오랜만에 이대 다녀왔당 뀨웅..!20년 전부터 신촌이대를 마음의 고향처럼 생각해왔던 신촌이대충인데 넘나 오랜만이었다 이 동네가 싫어진 건 아니고.. 아니 사실 조금 싫어졌어 너무 중국인이 많더라고 그치만 사실 다른 데도 딱히 놀러 안다녔으므로 그냥 히키질이 늘어서 안온 것 뿐이다 어쨌든 오랜만에 왔더니 랜드마크같았던 몇몇 상점들이 없어졌다 ㅇㅅ;ㅇ 대표적으로 신촌 기차역 맞은 편에 있었던 파리바게트. 여기 평생 있을 것 같았는데 없어지고 카페가 하나 들어섰더라 그런데 맞은 편 건물에 있는 철학관은 이미 20년 전부터 보는 것 같은데 절대 안 없어진다 건물주인지 장사가 잘되는지그리고 10대 때부터 종종 왔었던 트리니티. 트리니티 때문에 이대에 오던 날도 많았는데 증-발하였다 인터넷 뒤져보니까 2016년까진..